헤이더, 3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MLB 타이기록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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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 헤이더(28·밀워키 브루어스)가 라이언 프레슬리(3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보유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에 1경기 차로 접근했다.
왼손 마무리 헤이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차전에서는 안타 1개를 내줬지만, 2차전은 삼자 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헤이더는 시즌 17, 18세이브를 연거푸 챙기며 테일러 로저스(17세이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치고, 2022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구원 1위로 올라섰다.
헤이더는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도 39경기째로 늘렸다.
그는 지난해 8월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이날까지, 39경기·37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은 프레슬리가 2018년 8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2019년 5월 21일까지 이어간 '40경기'다.
헤이더는 올 시즌 18경기 동안 18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무실점 26탈삼진의 무시무시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0이고, 피안타율도 0.073의 경이로운 수준이다.
헤이더가 다음 등판에서도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치면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을 작성하고, 이후 한 번 더 무실점 경기를 하면 최다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은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2011년에 만든 '31경기'다.
/연합뉴스
왼손 마무리 헤이더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 2차전 모두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차전에서는 안타 1개를 내줬지만, 2차전은 삼자 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헤이더는 시즌 17, 18세이브를 연거푸 챙기며 테일러 로저스(17세이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제치고, 2022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구원 1위로 올라섰다.
헤이더는 연속 경기 무실점 행진도 39경기째로 늘렸다.
그는 지난해 8월 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이날까지, 39경기·37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메이저리그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은 프레슬리가 2018년 8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2019년 5월 21일까지 이어간 '40경기'다.
헤이더는 올 시즌 18경기 동안 18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무실점 26탈삼진의 무시무시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0이고, 피안타율도 0.073의 경이로운 수준이다.
헤이더가 다음 등판에서도 무실점으로 등판을 마치면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을 작성하고, 이후 한 번 더 무실점 경기를 하면 최다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연속 경기 무실점 기록은 오승환(삼성 라이온즈)이 2011년에 만든 '31경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