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6% 배당 지급"…상장 첫날 상승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 등을 보유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시초가 대비 2.26%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170.44대 1로 올해 상장한 리츠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12~13일 일반투자자 공모 청약은 669.2대1의 경쟁률로 5조 9,500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와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를 기초자산으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를 운용해 연평균 6%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