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롯데관광개발, 호텔·카지노 실적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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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1일 롯데관광개발이 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분석을 개시하고 목표주가 2만1천원을 제시했다.
이환욱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12월 제주드림타워를 오픈하며 복합 리조트 업체로 재탄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수요 개선으로 올해 호텔과 카지노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은 오픈 이래 월별 객실 점유율(OCC)은 지난달 비수기에도 49.7%를 기록했으며 평균 객실 단가(ADR)는 작년 1월 23만4천715원에서 지난달 27만5천764원으로 오른 데 이어 앞으로 홈쇼핑 비중 축소를 통해 3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카지노는 무비자 입국 등 지리적 이점으로 VIP 수요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2014년 중국의 반부패법 시행 이후 마카오 수요가 인근으로 이전하는 추세이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방역 완화 정책 기조가 겹쳐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환욱 연구원은 "롯데관광개발은 2020년 12월 제주드림타워를 오픈하며 복합 리조트 업체로 재탄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수요 개선으로 올해 호텔과 카지노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텔은 오픈 이래 월별 객실 점유율(OCC)은 지난달 비수기에도 49.7%를 기록했으며 평균 객실 단가(ADR)는 작년 1월 23만4천715원에서 지난달 27만5천764원으로 오른 데 이어 앞으로 홈쇼핑 비중 축소를 통해 30만원 이상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카지노는 무비자 입국 등 지리적 이점으로 VIP 수요가 두드러질 것"이라며 "2014년 중국의 반부패법 시행 이후 마카오 수요가 인근으로 이전하는 추세이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코로나 방역 완화 정책 기조가 겹쳐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