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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냉감소재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길고 강하게 이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돌파한 가운데 무더위를 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냉감 소재 의류와 속옷, 침구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5월 한달 간 자주 에어(JAJU AIR)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통 냉감 제품 판매량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부터 증가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3주 가량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

자주 에어는 흡습,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는 제품으로 기존 ‘접촉냉감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했다.

자주는 여름 침구와 라운지웨어, 속옷 위주로 구성됐던 접촉냉감 시리즈에서 티셔츠, 원피스, 레깅스 등 남녀 의류와 파자마, 속옷의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자주 에어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 인기 제품인 이불, 메모리폼 베개, 브라캐미솔 등은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하고 색상과 패턴 등을 추가했다.

자주 에어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남녀 코튼 반팔 티셔츠’로 부드러운 면 소재에 흡습속건의 기능을 더해 착용감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신제품이다. 건조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면의 단점과 흡수성이 떨어지는 합성 섬유의 단점을 보완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켜주며, 피부에 닿았을 때 표면 온도를 낮춰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파자마 세트와 골프나 테니스 등 야외 운동 시 활용하기 좋은 액티브 티셔츠, 조거 팬츠, 레깅스, 반바지 등을 냉감 소재로 새롭게 구성했다.

자주의 여름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은 냉감 차렵이불과 패드, 메모리폼베개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Q-MAX) 0.15 이상의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 쾌적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5월 한달 간 자주 에어 냉감 메모리폼베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안고 자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동물 모양의 냉감 쿠션은 전년비 358% 매출이 신장했다.

자주는 5월부터 냉감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기획전도 앞당겨 진행한다. 먼저 다음달 1일까지 냉감 패션 제품과 파자마를 균일가에 판매하고, 다음달 8일까지 자주 에어 침구류와 반려동물용 방석, 거실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냉감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주의 냉감 제품은 2019년 출시 이래 브랜드의 독보적인 여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을 만큼 인기”라면서 “올해는 기능성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한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JAJU AIR 반팔 티셔츠 19,900원

JAJU AIR 브라팬티 세트 39,900원

JAJU AIR 파자마 세트 49,900원

JAJU AIR 냉감 메모리폼 베개 19,900원

JAJU AIR 냉감 패드 5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