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제대군인 취·창업 경험 수기 공모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리스타트 챌린지' 수기를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제대군인이 취·창업을 위해 노력한 경험을 담은 이야기로, 성공하지 않았더라도 도전 과정에서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이면 된다.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과 그 가족, 제대군인 채용기업 관계자, 보훈처가 지원하는 의무복무제대군인(취업맞춤특기병, 등급미달경상이자, 모범장병)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제출은 국가보훈처 누리집(www.mpva.go.kr)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vn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보훈처는 접수한 수기를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심사해 최우수상(1명 200만원, 보훈처장상), 우수상(4명 각 100만원, 보훈처장상), 장려상(8명, 각 50만원) 등 총 13명을 선정해 1천만원 규모 시상금을 수여한다.

나머지 응모자 전원에게는 5천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상자 명단은 8월 19일 보훈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