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분청도자박물관 시설개선 끝내고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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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경남 김해시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이 6개월 시설개선공사를 끝내고 27일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분청도자전문 전시관이다.
김해시는 개관 13년이 흐르면서 낡은 전시시설을 도비와 시비 7억원을 들여 6개월간 개선했다.
김해시는 박물관을 3개 영역으로 재편했다.
제1전시실(도자문화실)은 도자기·분청사기 개념과 정의, 김해지역 도자기 역사, 분청사기 변천·제작기법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분청사기실)은 글자가 새겨진 분청사기 유물 40점을 전시한다.
제3전시실(김해도자실)은 '청자→분청사기→백자→현대'로 이어지는 김해 도자기 흐름을 유물과 알려준다.
김해 진영읍 경전선 폐선 부지에 '하모니 숲길' 조성 (김해=연합뉴스) 김해시는 진영읍 경전선 폐선부지에 '진영 하모니 숲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는 21억원을 들여 진영읍 여래리 진영역사공원∼한얼중학교 앞까지 경전선 폐선 부지 650m 구간(1만6천171㎡)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 자전거도로, 만남의 광장, 텃밭을 만들었다.
경전선은 진영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철도다.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진영읍 외곽에 새 철도가 놓이고 진영역이 이전하자 진영읍을 지나는 경전선 철도 구간은 남북으로 시가지를 단절해 도시 발전을 저해했다.
김해시는 진영 남쪽 신도시와 북쪽 원도심이 연결하는 숲길이 만들어지면서 주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분청도자전문 전시관이다.
김해시는 개관 13년이 흐르면서 낡은 전시시설을 도비와 시비 7억원을 들여 6개월간 개선했다.
김해시는 박물관을 3개 영역으로 재편했다.
제1전시실(도자문화실)은 도자기·분청사기 개념과 정의, 김해지역 도자기 역사, 분청사기 변천·제작기법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분청사기실)은 글자가 새겨진 분청사기 유물 40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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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진영읍 경전선 폐선 부지에 '하모니 숲길' 조성 (김해=연합뉴스) 김해시는 진영읍 경전선 폐선부지에 '진영 하모니 숲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는 21억원을 들여 진영읍 여래리 진영역사공원∼한얼중학교 앞까지 경전선 폐선 부지 650m 구간(1만6천171㎡)에 나무를 심고 산책로, 자전거도로, 만남의 광장, 텃밭을 만들었다.
경전선은 진영읍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철도다.
2010년 경전선 복선전철화 사업으로 진영읍 외곽에 새 철도가 놓이고 진영역이 이전하자 진영읍을 지나는 경전선 철도 구간은 남북으로 시가지를 단절해 도시 발전을 저해했다.
김해시는 진영 남쪽 신도시와 북쪽 원도심이 연결하는 숲길이 만들어지면서 주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