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소 산업 도시 홍보 위해 7개국 외빈 초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수소 산업 홍보를 위해 제1회 외빈 초청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미국, 영국, 덴마크 등 7개 나라 수소산업협회장과 독일,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6개 나라 주한대사관, 외국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25일 개최해 26일까지 이어지는 '국제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 포럼'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이 포럼은 국제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계 18개 나라 수소산업협회 연합체 출범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울산 방문자들은 서울 공식 출범식 참가에 이어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 전시회를 참관한 뒤 울산에 왔다.

방문자들은 현대자동차 넥쏘 생산공장과 선착장, 수소충전소 등을 둘러보고, 울산대교 전망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