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송수관로 파손으로 다수 지역 단수…25일 자정까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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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송수관로가 파손되며 다수 지역에서 물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창원 마산회원구 한 초등학교 앞 하천 송수관로가 파손됐다.
시는 단수를 하지 않는 방향에서 보수를 시도했으나 복구에 실패했다.
이에 지난 24일 오후 11시부터 물 공급을 중단한 뒤 다시 복구작업에 나섰다.
단수 구역은 읍면·소계·소답을 제외한 의창구, 대방을 제외한 성산구, 합성·내서·구암을 제외한 마산합포구이다.
시는 우선 이날 자정까지 이들 지역에 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탱크가 있는 아파트 등은 아직 괜찮으나 고지대나 단독주택의 경우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빠른 복구로 단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창원 마산회원구 한 초등학교 앞 하천 송수관로가 파손됐다.
시는 단수를 하지 않는 방향에서 보수를 시도했으나 복구에 실패했다.
이에 지난 24일 오후 11시부터 물 공급을 중단한 뒤 다시 복구작업에 나섰다.
단수 구역은 읍면·소계·소답을 제외한 의창구, 대방을 제외한 성산구, 합성·내서·구암을 제외한 마산합포구이다.
시는 우선 이날 자정까지 이들 지역에 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물탱크가 있는 아파트 등은 아직 괜찮으나 고지대나 단독주택의 경우 물이 나오지 않고 있다"며 "빠른 복구로 단수 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