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루덴셜은 와드와니가 내년 2월부터 CEO직을 맡을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와드와니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Manulife Financial Corp) 아시아지역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씨티 그룹에서 25년을 일했다.
6년동안 CEO였던 마이크 웰스(Mike Wells) CEO는 지난 3월말 사임했으며, 최고 재무책임자(CFO)였던 마크 피츠 패트릭(Mark FitzPatrick)이 최근 몇 달 동안 임시 CEO 역할을 맡았다.
웰스(Wells) CEO 아래에서 프루덴셜은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와 홍콩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와드와니의 차기 CEO 내정은 아시아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