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30일 컴백 기념 라이브 진행…팬들 사랑으로 가득할 낭만


가수 하현상이 특별한 컴백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

하현상은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초대장을 게재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컴백 라이브를 예고했다.

초대장에 따르면 하현상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새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 (리빙 더 모먼트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컴백 라이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진행한다.

이날 라이브는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 일부 팬들을 초대해 진행할 예정이며, 하현상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특히 오프라인 라이브는 현재 디뮤지엄이 선보이고 있는 전시 ‘어쨌든, 사랑 : Romantic Days’와 하현상의 이번 신보 주제가 맞닿아 있다는 취지 아래 기획됐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순정만화를 모티브로 한 해당 전시는 로맨스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들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전시인 만큼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랑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하현상의 ‘Living the moment of love’ 또한 별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에서 느낀 사랑들을 그려낸 앨범이라는 점에서 이번 디뮤지엄과의 협업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 오랜만에 팬들을 마주하는 자리인 만큼 하현상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을 전망이다.

하현상은 이번 컴백 라이브를 통해 신보 소개와 함께 작업 비하인드 토크 등 발매와 관련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트위터 해시태그 ‘#AskHahyunsang’으로 남겨준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현상의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EP ‘Calibrate (캘리브레이트)’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일상 속 마법 같은 순간과 사랑 이야기를 하현상표 낭만으로 그려냈다.

초여름과 함께 찾아온 하현상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Living the moment of love’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컴백 라이브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오프라인 초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