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병원 3곳, 코로나19 중등증 병상 지정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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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등증 병상을 운영해온 군산의료원 등 3개 병원이 일반 기능을 되찾았다.
군산시는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성신병원 등 3곳에서 운영한 194병상의 감염병 전담 기능을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래·입원 진료를 비롯한 각종 의료서비스 기능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이 같은 지정 해제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최근 중증 환자의 입원 수요가 많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일상 회복과 원활한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일반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산시는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군산성신병원 등 3곳에서 운영한 194병상의 감염병 전담 기능을 종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래·입원 진료를 비롯한 각종 의료서비스 기능이 정상적으로 제공된다.
이 같은 지정 해제는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제2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최근 중증 환자의 입원 수요가 많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일상 회복과 원활한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일반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