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후보,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후보 등 호남권 교육감 후보들이 23일 정책연대를 선언했다.

이정선·김대중·서거석 '호남권 교육감후보', 정책연대
이들 후보는 정부의 교육 방침에 우려를 표하고 ▲ 특권·경쟁교육 반대 ▲ 자사고 폐지 ▲ 정시 확대 반대 ▲ 교육자치 강화 ▲ 호남권 교육 상생 등을 위해 연대할 것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교육 현장의 민주적 소통과 패권·끼리끼리 인사·줄 세우기·편 가르기 척결, 학생 인권을 넘어 학교 인권으로 등 3가지 혁신도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