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후보, 민주당 검찰 고발…"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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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 국민의힘 심 후보 등 3명 선관위에 고발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는 23일 자신을 고발한 당사자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저를 포함한 3명을 고발한 민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의 허위 사실"이라며 "고발내용이 사실이라면 녹취와 촬영본 등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금품제공이나 향응 제공은 중대 선거범죄임에도 민주당이 검찰이나 경찰이 아닌 수사권이 없는 선관위에 고발한 것은 여론몰이를 이용한 시간 끌기로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 고발은 허위 사실과 흑색선전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2일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와 동해시 2선거구 김기하 도의원 후보, 동해시 나선거구 이영희 시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들이 최근 동해 시내 모 식당에서 불특정 유권자 50여 명에게 6.1지방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과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이 제출했다.
/연합뉴스
심 후보는 이날 "저를 포함한 3명을 고발한 민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의 허위 사실"이라며 "고발내용이 사실이라면 녹취와 촬영본 등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민주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저는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고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금품제공이나 향응 제공은 중대 선거범죄임에도 민주당이 검찰이나 경찰이 아닌 수사권이 없는 선관위에 고발한 것은 여론몰이를 이용한 시간 끌기로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 고발은 허위 사실과 흑색선전을 선거에 이용하려는 파렴치한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22일 국민의힘 심규언 동해시장 후보와 동해시 2선거구 김기하 도의원 후보, 동해시 나선거구 이영희 시의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민주당 도당은 이들이 최근 동해 시내 모 식당에서 불특정 유권자 50여 명에게 6.1지방선거 당선을 목적으로 200만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은 한호연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위원장과 김철빈 도당 사무처장이 제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