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원 설립 5개 시·도 실무협의회 구성…대전서 첫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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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빙해 공통 현안 해결, 관련 정보 공유
대전과 부산, 광주, 경남, 울산 등 지방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5개 시·도가 23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대전에서 '제1회 지방의료원 설립 포럼'을 개최했다.
1964년 제주 서귀포의료원 설립 이후 58년 만에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지방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5개 시·도 실무자들이 모여 공통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사·회계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병원 설립 흐름과 전략 등을 살펴보고, 공공의료시설 설계·편익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5개 시·도를 차례로 돌며 감염병, 의료원 운영, 건축, 설계, 감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의료원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부 투자 심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2026년 319개 병상을 갖춘 대전의료원을 개원한다는 목표다.
/연합뉴스
1964년 제주 서귀포의료원 설립 이후 58년 만에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지방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5개 시·도 실무자들이 모여 공통의 현안을 해결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건축사·회계법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외 병원 설립 흐름과 전략 등을 살펴보고, 공공의료시설 설계·편익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실무협의회는 앞으로 5개 시·도를 차례로 돌며 감염병, 의료원 운영, 건축, 설계, 감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의료원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정부 투자 심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 2026년 319개 병상을 갖춘 대전의료원을 개원한다는 목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