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 전면 카메라 공급 전망에 '강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이노텍이 올해 출시되는 아이폰14 전면 카메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6.38%)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43만원을 제시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4nm 기반의 A16에 후면 카메라가 12메가픽셀에서 48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되며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리오프닝 및 여행 수요에 맞춰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는 것은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싶은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하반기 매출액은 고화소 카메라 모듈 출하량과 평균 판매 단가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32.0% 증가한 9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2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6.38%) 오른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43만원을 제시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의 경우 4nm 기반의 A16에 후면 카메라가 12메가픽셀에서 48메가픽셀로 업그레이드되며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리오프닝 및 여행 수요에 맞춰 카메라 해상도를 높이는 것은 고해상도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싶은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노 연구원은 "LG이노텍의 하반기 매출액은 고화소 카메라 모듈 출하량과 평균 판매 단가 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대비 32.0% 증가한 9조2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