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272명 신규 확진…닷새 연속 1천명 대

경남도는 21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272명 나왔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1천515명보다 243명 줄어 닷새 연속 1천 명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한 전원이 지역감염이다.

경남 18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창원시(414명), 김해시(222명), 진주시(143명), 양산시(127명) 등 4개 시에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나머지 지역은 거제시 82명, 사천시 54명, 통영시 44명, 밀양시 38명, 하동군 27명, 함안군 22명, 거창군 20명, 산청군 19명, 함양군 17명, 창녕군·고성군 각 13명, 남해군 8명, 의령군 6명, 합천군 3명 순이다.

경남 전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7만8천893명(입원 113명·재택치료 1만2천652명·퇴원 106만4천927명·사망 1천201)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6%다.

22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4.8%이고, 3차 예방 접종률은 64.3%, 4차 예방 접종률은 7.5%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