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없는 학교생활"…대구교육청 교육현장 점검해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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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뿐 아니라 모든 위험에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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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강병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 점검단'을 구성했다.
현장 점검단은 오는 7월 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생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학교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방역·급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방역·급식 안전 분야에서는 감염병 관리 현황과 급식 과정에서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해 살펴본다.
또 교육활동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실시되는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안전관리 상황과 학생 정신건강 보호 등 사항도 점검한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현장학습 세부운영 방안 및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체험학습이 교육적이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교뿐 아니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등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해 산·강·바다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련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시설 분야에서는 통학안전에서부터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교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자연재해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강병구 학생안전 현장 점검단장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대구교육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일상 회복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안전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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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강병구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안전 현장 점검단'을 구성했다.
현장 점검단은 오는 7월 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를 직접 찾아 학생들의 생활 안전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코로나19 뿐 아니라 학교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방역·급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방역·급식 안전 분야에서는 감염병 관리 현황과 급식 과정에서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해 살펴본다.
또 교육활동 분야에서는 수학여행 등 코로나19 상황 완화에 따라 실시되는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한 안전관리 상황과 학생 정신건강 보호 등 사항도 점검한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현장학습 세부운영 방안 및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해 체험학습이 교육적이고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교뿐 아니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등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해 산·강·바다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련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시설 분야에서는 통학안전에서부터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교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 자연재해 대응체계 등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강병구 학생안전 현장 점검단장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대구교육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속한 일상 회복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안전한 상황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