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러시아, 최신예 스텔스기 '수호이-57'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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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 전투기 수호이(Su)-57을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작전'에 투입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통신은 군산복합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는 2∼3주 전 이 전투기를 투입했으며, 미사일로 무장한 우크라이나 방공망 밖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타스는 덧붙였다.
'수호이(SUKHOI)'는 러시아 항공기 제작사 이름으로, 수호이-57기는 러시아의 5세대 다목적 전투기다.
F-22와 F-35 등 미국의 5세대 스텔스기의 대항마로 개발된 이 최신예 전투기는 육지와 해상, 공중의 모든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체 내부에 무기를 탑재하고 초음속으로 순항하며, 전파를 흡수하고 최첨단 항법장치를 갖추고 있다.
2010년 처음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2020년 첫 임무를 수행했다.
러시아 공군은 수호이-57기를 2024년 말까지는 22대, 2028년까지는 76대를 보유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호이-57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 통신은 군산복합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는 2∼3주 전 이 전투기를 투입했으며, 미사일로 무장한 우크라이나 방공망 밖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타스는 덧붙였다.
'수호이(SUKHOI)'는 러시아 항공기 제작사 이름으로, 수호이-57기는 러시아의 5세대 다목적 전투기다.
F-22와 F-35 등 미국의 5세대 스텔스기의 대항마로 개발된 이 최신예 전투기는 육지와 해상, 공중의 모든 목표물을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체 내부에 무기를 탑재하고 초음속으로 순항하며, 전파를 흡수하고 최첨단 항법장치를 갖추고 있다.
2010년 처음 시험비행에 성공했고, 2020년 첫 임무를 수행했다.
러시아 공군은 수호이-57기를 2024년 말까지는 22대, 2028년까지는 76대를 보유할 계획이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수호이-57 도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