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유일 '누루미술관' 올해 3차례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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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루미술관은 경남 밀양 시가지에서 떨어진 낙동강 변 하남읍 명례리에 있는 전시공간이다.
옛 명례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0년 8월 문을 연 밀양시 유일한 미술관이다.
밀양시는 누루미술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전시회가 3차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3차례 전시회 테마는 모두 'Wave & Move'다.
밀양시민의 모습과 목소리를 영상, 사운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준다.
첫 전시회는 오는 21일 시작해 6월 19일까지 열린다.
이어 2차 전시회(9월 17일∼10월 2일), 3차 전시회(10월 28일∼12월 31일)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미술관 이름 '누루'(樓樓)는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밀양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보물인 영남루(嶺南樓)에서 따왔다.
연회·교육·교류를 위해 활용되던 공간 '루(樓)'의 중요성을 재해석해 지역 문화 예술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미술관 이름을 '누루'로 명명했다.
비영리사단법인 대한스트릿컬쳐연맹이 누루미술관을 운영하고 밀양시는 후원한다.
/연합뉴스
옛 명례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20년 8월 문을 연 밀양시 유일한 미술관이다.
밀양시는 누루미술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전시회가 3차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3차례 전시회 테마는 모두 'Wave & Move'다.
밀양시민의 모습과 목소리를 영상, 사운드,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을 보여준다.
첫 전시회는 오는 21일 시작해 6월 19일까지 열린다.
이어 2차 전시회(9월 17일∼10월 2일), 3차 전시회(10월 28일∼12월 31일)가 연말까지 이어진다.
미술관 이름 '누루'(樓樓)는 '조선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밀양시 대표 문화유산이자 보물인 영남루(嶺南樓)에서 따왔다.
연회·교육·교류를 위해 활용되던 공간 '루(樓)'의 중요성을 재해석해 지역 문화 예술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미술관 이름을 '누루'로 명명했다.
비영리사단법인 대한스트릿컬쳐연맹이 누루미술관을 운영하고 밀양시는 후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