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는 18일 국제 환경보호 단체인 '푸른아시아'에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이 탄소중립 캠페인을 통해 모은 포인트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교육용 앱 '기후행동 1.5℃'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종이컵 없이 하루 생활하기', '종이 없는 회의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적립했다.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몽골 등의 지역에 나무를 심고 생태계를 복원하며 지역주민의 자립을 돕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