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굴 두 번째 이야기'는 기근으로 변해버린 조선시대 한 마을의 이야기를 다룬다.
관람객은 약 15분간 음산한 분위기의 조선시대 기와집을 지나며 오감을 자극하는 각종 요소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공포 수위가 높아 초등학생 이하, 노약자, 임산부, 심장 질환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문정훈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과장은 "전작보다 높은 강도의 공포를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토종 호러 콘텐츠이니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