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 각각 1000명 안팎 안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광주·전남 확진자가 각각 1천명 안팎으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901명이 신규 확진됐다.

지난 13일부터 닷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를 유지하고 있다.

집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2개 시군에서 1천2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는 328명으로 27.1%의 비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순천 210명, 목포 128명, 여수 121명, 광양 119명 순으로 나머지 시군에선 두 자릿수 확진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