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태만 등 소극행정 신고하세요"…부산시, 신고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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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 홈페이지에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시민 신고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탁상행정이나 직무태만 등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로 주민의 권익이 침해됐거나 재정 손실이 발생하게 된 사례 등을 접수한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신고 내용을 직접 조사한 뒤 비위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의와 과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또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극행정 신고는 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전화(051-888-1737, 1726~1728),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등으로도 할 수 있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탁상행정이나 직무태만 등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로 주민의 권익이 침해됐거나 재정 손실이 발생하게 된 사례 등을 접수한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신고 내용을 직접 조사한 뒤 비위행위가 확인될 경우 고의와 과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감사위원회는 또 공무원의 소극적인 업무처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소극행정 신고는 시 감사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전화(051-888-1737, 1726~1728),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등으로도 할 수 있다.
한상우 부산시 감사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