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고 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전역에 건조특보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경북 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기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구 13.7도, 경산 13.1도, 구미 12.2도, 포항 18.2도, 영천 9.9도, 안동 11.1도 등이다.

오후에 가끔 구름 많고 한때 소나기가 내려 경북 내륙에 5mm 안팎 강수량이 예상된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 변개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본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 경북 북동 산지와 울릉도·독도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경북 동해안에도 강풍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