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공간 설계·시공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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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공간을 설계·시공할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를 보전·연구하고 전시·교육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현재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에 조성 중이다.
정부는 2020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박물관 건물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위촉한 전시감독(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과 함께 전시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박물관 전시기획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설계·시공 사업자와 함께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참조해 전시설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이며, 용역 금액은 287억원이다.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계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과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우리나라 도시·건축 유산의 자료를 보전·연구하고 전시·교육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현재 세종시 국립박물관 단지에 조성 중이다.
정부는 2020년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박물관 건물 디자인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공모를 통해 위촉한 전시감독(김성홍 서울시립대 교수)과 함께 전시 주제와 기본 콘셉트 등을 담은 박물관 전시기획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설계·시공 사업자와 함께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참조해 전시설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42개월이며, 용역 금액은 287억원이다.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7월 중 계약을 맺고 사업에 착수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과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