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텍, 42억달러 규모에 칼라일그룹 펀드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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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방부 관련 정보기술서비스업체 주당 96달러에
시간외 거래서 11% 급등
시간외 거래서 11% 급등
맨텍 인터내셔널은 칼라일그룹의 사모펀드 인수 제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42억 달러 규모의 거래이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국방부및 연방정부에 대한 정보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맨텍사는 이 날 약 42억달러의 현금 거래로 글로벌 투자 회사인 칼라일그룹이 관리하는 펀드에 자사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맨텍 주주는 현금 주당 96달러를 받게 되며, 이는 맨텍의 금요일 종가에 약 18%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맨텍 인터내셔널 주가 추이] 이 회사 주가는 지난 금요일 81.97달러에 마감했으며 이 날 오전 11% 상승한 90.98달러로 개장 전 거래가 마감됐다.
맨텍 인터내셔널의 케빈 필립스 CEO는 "이사회는 이번 거래가 주주에게 가장 강력한 가치 극대화 결과를 제공하며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유동성을 제공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국방부및 연방정부에 대한 정보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인 맨텍사는 이 날 약 42억달러의 현금 거래로 글로벌 투자 회사인 칼라일그룹이 관리하는 펀드에 자사를 매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맨텍 주주는 현금 주당 96달러를 받게 되며, 이는 맨텍의 금요일 종가에 약 18% 프리미엄이 붙은 금액이다.
[맨텍 인터내셔널 주가 추이] 이 회사 주가는 지난 금요일 81.97달러에 마감했으며 이 날 오전 11% 상승한 90.98달러로 개장 전 거래가 마감됐다.
맨텍 인터내셔널의 케빈 필립스 CEO는 "이사회는 이번 거래가 주주에게 가장 강력한 가치 극대화 결과를 제공하며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유동성을 제공한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