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濟味) 담은' 제주 청정 가정간편식 개발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주도·제주테크노파크, 3년간 2억원 투입
제주 향토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가정간편식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자 기호와 소비 배턴을 반영해 제주 먹거리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3년간 연간 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부터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 전문가 등과 함께 7인 내외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가지 제주 가정간편식 레시피 및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소비패턴 변화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제주만의 특색 있는 맛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가정간편식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한 제품이다.
즉석 섭취 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등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118억원이다.
/연합뉴스
제주 향토음식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가정간편식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개발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비자 기호와 소비 배턴을 반영해 제주 먹거리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부터 3년간 연간 2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부터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 전문가 등과 함께 7인 내외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3가지 제주 가정간편식 레시피 및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인수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소비패턴 변화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제주만의 특색 있는 맛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가정간편식은 별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또는 단순 조리과정을 거쳐 섭취할 수 있도록 제조·가공·포장한 제품이다.
즉석 섭취 식품, 즉석조리식품, 신선편의식품, 밀키트 등이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0년 즉석조리식품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118억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