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대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소상공인 10개 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소상공인 선도모델로 육성하고 향후 지역 스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 대표 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면 스타 소상공인 인증, 성장 컨설팅, 성장지원금, 마케팅 지원 혜택을 받는다.

특히 찾아가는 성장 컨설팅 자문단을 통한 성장 컨설팅 지원으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이 가능하며, 최대 2천500만원의 성장지원금으로 인증평가, 해외 진출, 기술개발, 시설설비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부산에 소재하는 창업 기간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지역 대표 스타 소상공인 발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