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버섯재배 농장서 화재, 1억3천여만원 피해
15일 오후 6시 17분께 강원 춘천시 남산면 광판리의 버섯재배농장에서 불이나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7동과 조립식 건물 4동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3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를 절단하던 중 보온재인 부직포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