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 강원 유일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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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내 유일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의 방문을 원하는 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50대 이상 실버세대가 문화봉사단의 주체가 돼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배려계층에게 책 읽어주기 활동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전국에서 10곳이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유일하다.
원주지역 아동기관 12곳, 노인기관 6곳, 장애인기관 2곳 등 총 20개 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관에서는 활동가 2인이 한 조를 이뤄 주 1회, 총 12회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독후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한다.
원주시 역사박물관 내달 3일 단오 맞아 세시 풍속 행사
(원주=연합뉴스)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내달 3일 단오를 맞아 세시 풍속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오에는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부채(단오선) 만들기'를 진행한다.
단오선은 조선 시대 공조에서 임금에게 만들어 올리던 부채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31일까지 역사박물관 2층 사무실에서 체험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