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올 1분기 전년보다 70.4% 증가한 2,22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0% 증가한 2조6,179억 원, 영업이익은 73.5% 증가한 3,065억 원을 기록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계인 합산비율 역시 101.3%로 전년 동기보다 3.6%p 개선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비용효율화, 손해율 감소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