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분기 영업이익 3,990억원…전년 동기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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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385억 엔(약 3,99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넥슨의 매출은 910억 엔(약 9,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량 소폭 늘었고, 순이익은 403억 엔으로 같은 기간 13% 감소했다.
PC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FIFA 온라인 4'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서든어택도 9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출시 당일 이용자 100만 명 접속을 달성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양대 마켓 인기·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이 흥행을 이어가며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으며, 동남아 등 기타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42%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넥슨은 연내 DNF Duel, HIT2, 아크레이더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같은 기간 넥슨의 매출은 910억 엔(약 9,4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가량 소폭 늘었고, 순이익은 403억 엔으로 같은 기간 13% 감소했다.
PC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FIFA 온라인 4'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고, 서든어택도 9분기 연속 두 자릿 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는 출시 당일 이용자 100만 명 접속을 달성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양대 마켓 인기·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M이 흥행을 이어가며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으며, 동남아 등 기타 지역에서는 전년 대비 42% 성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넥슨은 연내 DNF Duel, HIT2, 아크레이더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자사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개선이 글로벌 지역의 고른 성과로 연결됐다"며 "대규모 신작들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