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장 만들자…포스코 안전자문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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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체계 내실화에 나섰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9일 경북 포항에서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안전자문위원회는 한국위험물학회장인 권혁면 연세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윤석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장, 조필래 알파안전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자문위는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포스코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할 방안을 제시한다.
포스코 안전제도, 시스템, 기술 등을 높일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권혁면 안전자문위원장은 "세계 최고 생산·품질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가 안전 분야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모두 동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국내 최고 안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제철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12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9일 경북 포항에서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안전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안전자문위원회는 한국위험물학회장인 권혁면 연세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윤석준 한국안전문화진흥원장, 조필래 알파안전 대표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전자문위는 격월 정기회의를 통해 포스코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향상할 방안을 제시한다.
포스코 안전제도, 시스템, 기술 등을 높일 싱크탱크 역할을 맡는다.
권혁면 안전자문위원장은 "세계 최고 생산·품질 경쟁력을 갖춘 포스코가 안전 분야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지식과 역량을 모두 동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지용 포스코 안전환경본부장은 "국내 최고 안전 전문가들과 힘을 합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제철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