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핑거가든 컬러링 라운지를 운영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키즈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패캉스(패밀리+호캉스)의 올해 1~5월 판매 객실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가족 단위 고객 니즈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키즈 라운지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새로 선보이는 라운지는 유아 교구 브랜드 핑거가든과 어린이용 업사이클링 가구브랜드 에코버디와 협업해 만들었다.
키즈 프렌들리한 콘셉트로 정서적인 체험과 경험이 가능하도록 꾸민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들을 위한 전용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고 인형, 장난감 등의 앙증맞은 소품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라운지에서는 어린이 인지발달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핑거가든 크레용으로 입체형 컬러링 도안에 색을 입히는 컬러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대형 로니베어나 크레용 모양으로 꾸민 창문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의 22층에 위치한 컬러링 라운지는 투숙객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