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국책과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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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12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미활용 복합 바이오매스 활용 에너지 전환 실증 기술개발' 지원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매립·소각돼 활용하지 못한 동식물 잔재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삼천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과 하수 슬러지(찌꺼기), 축산 분뇨 위주였던 기존의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 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폐자원 에너지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실증되는 결과를 기반으로 바이오메탄 공급량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2050년까지 5배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삼천리를 비롯해 바이오엑스, SK인천석유화학, 웨니, 케이이씨시스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양대 등 12개 기관·기업·대학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다.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매립·소각돼 활용하지 못한 동식물 잔재물 등의 바이오매스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삼천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과 하수 슬러지(찌꺼기), 축산 분뇨 위주였던 기존의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 시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폐자원 에너지화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실증되는 결과를 기반으로 바이오메탄 공급량을 2030년까지 현재의 2배, 2050년까지 5배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삼천리를 비롯해 바이오엑스, SK인천석유화학, 웨니, 케이이씨시스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부산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양대 등 12개 기관·기업·대학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