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 하루만에…청와대 경내 미남불 앞 불전함 파손 한경우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5.11 16:20 수정2022.05.11 16:2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청와대가 개방된지 하루만인 11일 오후 1시30분께 한 중년 여성이 경내 미남불 앞에 놓인 불전함 등을 파손해 경찰에 연행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전함을 부순 여성은 ‘내가 청와대의 주인이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렸다.경찰은 피의자 인적 사항과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와~ 여기가 대통령 살던 곳이야"…靑, 74년만에 문 활짝 열었다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10일 오전 11시 경복궁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 앞. 74년 만의 청와대 개방을 축하하는 사물북 전통 공연이 펼쳐지자 관람객들의 웅성거림이 한층 커졌다. 정문 옆 왼쪽 인도... 2 "몇 년 만에 인파냐"…청와대 개방에 북적이는 삼청동 청와대 개방으로 서울 종로구 삼청동 상권이 살아나고 있다. 삼청동 상권은 중국 관광객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수년째 방문객 감소를 겪었다. 최근들어 쌓였던 공실은 대부분 소진됐고 임대료 인상 조짐도 보이고... 3 국토부, 청와대 지역 정보 카카오에 제공하는 까닭은 국토교통부는 청와대 주변 지도를 공간정보 오픈 플랫폼(브이월드)에서 제공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청와대는 보안지역으로 분류돼 인근 지역에 대한 지형, 지물 등의 공간정보 공개가 제한됐다.새 정부에서 열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