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반려동물과 찾아가고 싶은 섬'…전북 부안군 위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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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위도가 봄에 반려동물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꼽혔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봄에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 섬'으로 위도를 선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했다.
행안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별로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부안 격포해수욕장에서 약 10㎞ 떨어진 위도(蝟島)는 섬의 모습이 고슴도치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섬 곳곳에는 고슴도치 조형물과 수선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명소(포토존)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는 위도를 비롯해 도내 다양한 섬을 알리기 위해 관광인프라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 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전북의 섬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봄에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 섬'으로 위도를 선정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했다.
행안부는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별로 어울리는 섬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부안 격포해수욕장에서 약 10㎞ 떨어진 위도(蝟島)는 섬의 모습이 고슴도치와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섬 곳곳에는 고슴도치 조형물과 수선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 명소(포토존) 등이 자리하고 있다.
도는 위도를 비롯해 도내 다양한 섬을 알리기 위해 관광인프라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형우 도 건설교통국장은 "봄뿐만 아니라 다른 계절에 찾아가고 싶은 섬에도 전북의 섬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