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출자사, 정부 연구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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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앤서비스 '만성 폐 질환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박차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원창업기업 '쉐어앤서비스'가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기술개발, 제품화, 임상,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육성, 미래 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쉐어앤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임상 처방'에 근거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쉐어앤서비스는 4년 동안 최대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성 폐 질환자를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계획이다.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 기기 개발과 시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확증적 임상시험을 통한 품목허가 승인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호흡기 내과 이재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팀과 컨소시엄을 이뤄 만성 폐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 기기의 확증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처방된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즉 클라우드 기반 호흡 재활 서비스를 통해 환자 진단 결과, 질환 정보 및 운동 처방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병원 밖 환자의 생체 신호 및 데이터를 받음으로써 병원 밖에서도 전문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급성 악화를 예측함으로써 만성 폐 질환 진단·치료·예방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한다.
쉐어앤서비스는 2021년 10월 부산연합기술지주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돼 만성 폐 질환자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출자회사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원창업기업 '쉐어앤서비스'가 '2022년도 제2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은 기술개발, 제품화, 임상,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기업육성, 미래 의료 선도, 의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쉐어앤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의료환경 선도 사업의 하나인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임상 처방'에 근거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쉐어앤서비스는 4년 동안 최대 3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만성 폐 질환자를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박차를 계획이다.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 기기 개발과 시제품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확증적 임상시험을 통한 품목허가 승인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호흡기 내과 이재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진국 교수,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철 교수팀과 컨소시엄을 이뤄 만성 폐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치료 기기의 확증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는 처방된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 즉 클라우드 기반 호흡 재활 서비스를 통해 환자 진단 결과, 질환 정보 및 운동 처방을 환자에게 전달하고, 병원 밖 환자의 생체 신호 및 데이터를 받음으로써 병원 밖에서도 전문 재활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급성 악화를 예측함으로써 만성 폐 질환 진단·치료·예방 관리의 문제점을 보완한다.
쉐어앤서비스는 2021년 10월 부산연합기술지주와 MYSC(엠와이소셜컴퍼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돼 만성 폐 질환자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