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승무원 훈련 전면 확대…국제선 정상화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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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정상화에 대비해 항공 안전과 기내 서비스 관련 승무원 훈련을 전면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 승무원 안전 훈련은 ▲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직으로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캐빈 승무원들의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도 추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축소 조정했던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서비스를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제공 방식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승무원 및 복직 승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론과 전문화된 실습 훈련을 진행한다.
승무원들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기내식 케이터링센터에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서비스는 항공사의 핵심 역량"이라며 "2년 넘게 해외여행을 기다린 고객들을 아시아나항공이 더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노선을 증편 및 운항 재개해 공급을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50%까지 회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 승무원 안전 훈련은 ▲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밖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휴직으로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캐빈 승무원들의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도 추가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축소 조정했던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감염 예방 차원에서 한상차림으로 제공되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서비스를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개인별 코스요리 제공 방식으로 바꾼다.
이를 위해 신규 비즈니스 클래스 승무원 및 복직 승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론과 전문화된 실습 훈련을 진행한다.
승무원들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기내식 케이터링센터에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안전과 서비스는 항공사의 핵심 역량"이라며 "2년 넘게 해외여행을 기다린 고객들을 아시아나항공이 더 안전하고 편안히 모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5~7월 유럽 노선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노선을 증편 및 운항 재개해 공급을 코로나19 사태 이전 대비 50%까지 회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