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2분기는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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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리오프닝 영향 실적개선"
패션부문, 턴어라운드 주도
패션부문, 턴어라운드 주도
현대백화점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두자 주가는 장 초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3.60%) 오른 7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특히 면세점 실적 부진에도 백화점의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백화점이 다음 분기 및 연간 전체 이익 또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외부 활동 재개, 지난 2년간 축적된 이연 수요 효과 등에힘입어 2분기 패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패션 중심의 수요 호조, 더현대서울점 턴어라운드 등에 힘입어 올해 내내 실적 개선 흐름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 거래일보다 2,700원(3.60%) 오른 7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특히 면세점 실적 부진에도 백화점의 수익성이 호조를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백화점이 다음 분기 및 연간 전체 이익 또한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내다봤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외부 활동 재개, 지난 2년간 축적된 이연 수요 효과 등에힘입어 2분기 패션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패션 중심의 수요 호조, 더현대서울점 턴어라운드 등에 힘입어 올해 내내 실적 개선 흐름이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