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봉사단체 회원 3명은 지난달 봉사활동을 하며 선거구민들에게 A씨의 명함과 함께 920만원어치의 양파(2.9t)와 김(15상자) 등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선관위는 이들이 예비후보자 A씨와 공모해 명함과 농수산물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이뤄지는 기부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하면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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