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초등용 영어 동화 '영어싹' 보급…교육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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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영어 그림동화 '초등 영어싹(SSac·Self-Study all clear)'을 만들어 각 학교에 보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초등 영어싹은 학년별로 10권씩 모두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됐다.
학년별로 익혀야 할 필수 표현을 전래동화의 주인공이나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목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싹은 교육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용 전자책(E-book)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림책과 오디오북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영어싹 실천학교로 선정한 학교에서는 영어싹에 있는 표현을 중심으로 퀴즈 게임을 하거나 여러 스토리 가운데 하나를 골라 모둠별 역할극을 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할 방침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싹 교재를 이용한 교육이 읽기·말하기·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또래 학생 사이의 영어교육 격차를 줄이고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초등 영어싹은 학년별로 10권씩 모두 40권의 영어 그림동화로 구성됐다.
학년별로 익혀야 할 필수 표현을 전래동화의 주인공이나 역사 속 인물, 다른 교과목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싹은 교육 현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용 전자책(E-book)과 오프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는 그림책과 오디오북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영어싹 실천학교로 선정한 학교에서는 영어싹에 있는 표현을 중심으로 퀴즈 게임을 하거나 여러 스토리 가운데 하나를 골라 모둠별 역할극을 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할 방침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영어싹 교재를 이용한 교육이 읽기·말하기·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또래 학생 사이의 영어교육 격차를 줄이고 영어 공부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