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출된 아키야마, 미국 잔류…샌디에이고와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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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소속 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방출된 '일본 프로야구 타격왕' 출신 아키야마 쇼고(34)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했다"며 "아키야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뛴다"고 전했다.
아키야마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최다인 안타 216개를 치는 등 5년 연속 170안타 이상을 달성한 최고의 교타자였다.
그는 2020년 1월 신시내티 레즈와 3년 2천100만달러(약 268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미국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2년간 타율 0.224에 그친 뒤 방출됐다.
아키야마는 일본 복귀 대신 도전을 택했다.
계약 마지막 해 연봉인 800만 달러는 신시내티가 부담한다.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구단은 10일(한국시간) "외야수 아키야마와 계약했다"며 "아키야마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엘패소 치와와스에서 뛴다"고 전했다.
아키야마는 2015년 일본프로야구 최다인 안타 216개를 치는 등 5년 연속 170안타 이상을 달성한 최고의 교타자였다.
그는 2020년 1월 신시내티 레즈와 3년 2천100만달러(약 268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미국 생활은 쉽지 않았다.
그는 신시내티에서 2년간 타율 0.224에 그친 뒤 방출됐다.
아키야마는 일본 복귀 대신 도전을 택했다.
계약 마지막 해 연봉인 800만 달러는 신시내티가 부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