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전담공무원 명칭 바꾸고 대규모 신규 채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보안관' 138명이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강보안관은 형식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기존 '단속전담공무원'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근무 인원은 총 138명으로, 기존 근무자 32명에 더해 올해 106명이 신규 채용됐다.

한강보안관은 전체 11개 한강공원 안내센터에 배치돼 365일 교대로 근무하며 정기·수시 순찰, 금지 행위 계도·단속,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