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경기도 정책과제 발표…김병준 "수도권내 불균형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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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연장·접경지 규제 완화 등 '7대 공약 15개 졍책과제' 추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지역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과 신설을 통해 1호 공약인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도심 30분내 접근'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정확한 예산과 일정은 새 정부 출범 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며, 해당 공약은 반드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또 경강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판교·광교테크노밸리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계한 4찬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와 고양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클러스터 등 주력사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3 국립현충원 연천 신설 등의 공약 실천방안도 밝혔다.
최대 현안인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공약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규제 완화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수도권의 역내 불균형은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불균형 이상으로 심각한 양상을 보인다.
역내 불균형 시정도 큰 과제"라며 "수도권 내의 산업 재배치, 문화 재배치를 통한 성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내에서 다 해결 못 하겠지만 (균형발전의) 방향과 단초는 반드시 잡아서 멀지 않는 시기에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국가가 되도록 할 수 있는 한 다 해서 챙겨보겠다"며 "그래야만 국토 공간 차원의 정의와 공정이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지역정책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GTX(광역급행철도) 노선 연장과 신설을 통해 1호 공약인 '수도권 어디서나 서울 도심 30분내 접근'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했다.
정확한 예산과 일정은 새 정부 출범 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며, 해당 공약은 반드시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균형발전특위는 또 경강선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판교·광교테크노밸리와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연계한 4찬 산업기술 연구단지 조성, 파주메디컬 클러스터와 고양테크노밸리를 연계한 바이오클러스터 등 주력사업구조 고도화,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제3 국립현충원 연천 신설 등의 공약 실천방안도 밝혔다.
최대 현안인 제1기 신도시 재건축 및 리모델링 공약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규제 완화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수도권의 역내 불균형은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불균형 이상으로 심각한 양상을 보인다.
역내 불균형 시정도 큰 과제"라며 "수도권 내의 산업 재배치, 문화 재배치를 통한 성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 내에서 다 해결 못 하겠지만 (균형발전의) 방향과 단초는 반드시 잡아서 멀지 않는 시기에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국가가 되도록 할 수 있는 한 다 해서 챙겨보겠다"며 "그래야만 국토 공간 차원의 정의와 공정이 실현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