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오토바이 타던 10대 2명, 택시와 충돌…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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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간대 오토바이를 타던 10대 2명이 택시와 부딪쳐 크게 다쳤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A(19)군과 B(19)군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B군이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완정사거리에서 마전역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골목에서 나오던 택시의 운전석 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신호를 위반하고 도로에 합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교통공단에 사고 당시 오토바이 속도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도로에서 A(19)군과 B(19)군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군과 B군이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완정사거리에서 마전역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골목에서 나오던 택시의 운전석 부분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신호를 위반하고 도로에 합류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교통공단에 사고 당시 오토바이 속도 감정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