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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부상 털어내고 올 시즌 첫 도약…5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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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대높이뛰기 진민섭, 부상 털어내고 올 시즌 첫 도약…5m40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한국기록(5m80) 보유자 진민섭(30·충주시청)이 허벅지 통증을 털어내고 실업대회 정상에 올랐다.

    진민섭은 5일 전라남도 나주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5m40을 넘어 우승했다.

    5m20에서 경기를 시작한 진민섭은 1차 시기에서는 실패했지만, 2차 시기에서 바를 넘었다.

    5m40은 1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바를 5m60으로 높인 뒤에는 세 차례의 시도를 모두 실패해, 한국 기록에는 도전하지 못했다.

    진민섭은 4월 20일에 열린 전국종별육상선수권에서는 부상 여파로 한 번도 장대를 잡지 못했다.

    경기장에 도착해 훈련까지 했지만, 첫 시도를 하지 못하고 기권했다.

    보름 만에 열린 경기에서 진민섭은 다시 장대를 잡았고,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올 시즌 첫 기록을 남겼다.

    남자 200m에서는 고승환(국군체육부대)이 21초20으로, 21초26의 이정태(안양시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민정(시흥시청)은 여자 200m 결선에서 24초3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2위는 24초89에 레이스를 마친 김소은(가평군청)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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