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소식] 에디강 가나아트 보광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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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조 가나아트 나인원 개인전·기욤 티오 아트사이드 개인전
메즈 크리스틴센 표갤러리 개인전·리움 '다르게 보기' 프로그램
▲ 에디강 가나아트 보광 개인전 = 서울 용산구 가나아트 보광에서 에디강 개인전 '덴 위 윌 워크 스루 더 다크'(Then we will walk through the dark)가 개막했다.
작가는 최근 2년간 제작한 회화와 드로잉을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서사 구조를 통해 선보인다.
작품들은 모두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지만, 아픔의 극복과 희망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룬다.
5월 29일까지.
▲ 윤광조 가나아트 나인원 개인전 =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분청 기법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윤광조의 개인전이 서울 용산구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개막했다.
가나문화재단이 출판하는 화집 '윤광조의 세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1983년부터 지금까지 제작한 도예 작품의 정수를 한자리에 모았다.
전통 도예의 도식적 방식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한 기법과 불교적 세계관의 표현 등 작가의 특징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 작업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도덕산이 살아서 다가오는 듯한 전율을 느껴 시작한 '산동(山動)' 연작 등 도자 13점을 선보인다.
5월 29일까지.
▲ 기욤 티오 아트사이드 개인전 = 서울 종로구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6일부터 스페인 작가 기욤 티오(Guim Tio)의 개인전 '선데이'(Sunday)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작가는 신작 16점을 선보인다.
다이빙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유화 'DE CAP'에서는 단순화된 자연의 고요한 정취를 배경으로 인물이 뛰어드는 순간을 표현한다.
담담함이 고독과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기보다 안정적 느낌을 전한다.
6월 4일까지.
▲ 메즈 크리스틴센 표갤러리 개인전 = 서울 종로구 표갤러리에서 덴마크 설치 조각가 메즈 크리스틴센의 개인전이 개막했다.
작가는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빛에 형태를 부여하고 감정적 울림을 만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196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예술 사조인 빛과 공간(Light and Space)과 궤를 같이한다.
아크릴과 조명을 이용한 설치작품 등이 전시된다.
5월 31일까지.
▲ 리움 '다르게 보기' 프로그램 = 리움미술관은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프로그램인 '다르게 보기'를 10일부터 매주 2차례 회원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소장품 2∼3점을 작품마다 10분 이상 감상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리움미술관은 회원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메즈 크리스틴센 표갤러리 개인전·리움 '다르게 보기' 프로그램
▲ 에디강 가나아트 보광 개인전 = 서울 용산구 가나아트 보광에서 에디강 개인전 '덴 위 윌 워크 스루 더 다크'(Then we will walk through the dark)가 개막했다.
작가는 최근 2년간 제작한 회화와 드로잉을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서사 구조를 통해 선보인다.
작품들은 모두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됐지만, 아픔의 극복과 희망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룬다.
5월 29일까지.
▲ 윤광조 가나아트 나인원 개인전 = 독창적이고 한국적인 분청 기법으로 자연을 표현하는 윤광조의 개인전이 서울 용산구 가나아트 나인원에서 개막했다.
가나문화재단이 출판하는 화집 '윤광조의 세계'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1983년부터 지금까지 제작한 도예 작품의 정수를 한자리에 모았다.
전통 도예의 도식적 방식에서 벗어난 자유분방한 기법과 불교적 세계관의 표현 등 작가의 특징을 감상할 수 있다.
경주 작업실 창문을 통해 바라본 도덕산이 살아서 다가오는 듯한 전율을 느껴 시작한 '산동(山動)' 연작 등 도자 13점을 선보인다.
5월 29일까지.
▲ 기욤 티오 아트사이드 개인전 = 서울 종로구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6일부터 스페인 작가 기욤 티오(Guim Tio)의 개인전 '선데이'(Sunday)를 개최한다.
한국에서 첫 개인전을 여는 작가는 신작 16점을 선보인다.
다이빙하는 한 남자의 모습을 그린 유화 'DE CAP'에서는 단순화된 자연의 고요한 정취를 배경으로 인물이 뛰어드는 순간을 표현한다.
담담함이 고독과 조화를 이뤄 역동적이기보다 안정적 느낌을 전한다.
6월 4일까지.
▲ 메즈 크리스틴센 표갤러리 개인전 = 서울 종로구 표갤러리에서 덴마크 설치 조각가 메즈 크리스틴센의 개인전이 개막했다.
작가는 신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빛에 형태를 부여하고 감정적 울림을 만든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는 1960년대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발생한 예술 사조인 빛과 공간(Light and Space)과 궤를 같이한다.
아크릴과 조명을 이용한 설치작품 등이 전시된다.
5월 31일까지.
▲ 리움 '다르게 보기' 프로그램 = 리움미술관은 작품을 새롭게 감상하는 프로그램인 '다르게 보기'를 10일부터 매주 2차례 회원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소장품 2∼3점을 작품마다 10분 이상 감상하고 토론하는 것으로 약 90분간 진행된다.
리움미술관은 회원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