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사찰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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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8일)을 앞두고 전통사찰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서울시 내 총 884개 사찰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현장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벌였으며, 목조건축물 등이 있는 전통사찰 60곳은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통사찰 주변 지역을 포함한 120개 기동순찰 노선에서는 하루 2회 이상 소방펌프 차량을 활용해 예방 순찰을 벌이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119 소방헬기 및 119구급대의 긴급 출동·이송 체계도 철저히 운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에 예년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강화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서울시 내 총 884개 사찰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현장 점검과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벌였으며, 목조건축물 등이 있는 전통사찰 60곳은 소방특별조사를 벌여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소방서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통사찰 주변 지역을 포함한 120개 기동순찰 노선에서는 하루 2회 이상 소방펌프 차량을 활용해 예방 순찰을 벌이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119 소방헬기 및 119구급대의 긴급 출동·이송 체계도 철저히 운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