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공조설비업체 존슨 컨트롤스(티커:JCI)에 대해 ‘매수’등급으로 커버를 시작했다. 목표주가는 현주가보다 42% 높은 85달러를 제시했다.
BofA, 스마트빌딩 선도업체 JCI '매수'로 커버시작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존슨 컨트롤스가 동종 업계내에서 평균 이상의 성장 전망을 갖고 있지만 더 싼 가격에 거래중이라며 투자등급과 목표주가에 대해 설명했다.
BofA, 스마트빌딩 선도업체 JCI '매수'로 커버시작
BofA의 분석가 앤드류 오빈은 이날 고객에 보낸 메모에서 JCI가 빌딩 공조설비와 화재 보안 설비, 서비스, 빌딩소프트웨어분야에서 선도적 글로벌 공급업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오빈 분석가는 JCI가 이 같은 위치에 있어 탈탄소화로의 이동 추세로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BofA에 따르면 이 회사는 총 380억 달러 규모의 스마트 빌딩 분야 선두 주자이다. 스마트빌딩 시장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4%의 높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 컨트롤스의 주가는 올해 S&P 500가 13.3% 하락하는 동안 26.4% 떨어졌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